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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세종시 전의면사무소에서 사전투표를 마치고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이해찬 의원과 부인 김정옥 여사.(사진제공=세종시기자협의회) |
“이번 선거는 국정농단 세력에 대해 심판하고 제7공화국을 만들어 가는 시점에서 새로운 국가비젼을 찾아 가는 중요한 투표이므로 국민 여러분들이 많이 참여해야 한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4일 세종시 전의면사무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부인 김정옥 여사와 함께 투표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대해 이같이 정의했다.
세종시가 지역구인 이 의원은 이날 사전투표가 전국 어디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이를 살리기 위해 주소지인 전동면을 지척에 두고 거리상으로 가까운 전의면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투표를 마치고 가진 티타임 서두에 이 의원은 “문재인 후보가 지난 2일까지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다른 후보들과 20% 이상 차이를 보이며 앞서가고 있다”며 대선 승리를 장담했다.
사전투표에 대해서는 “연휴가 길어 젊은 사람들이 여행가기 전에 많이 하고 군인과 학교 기숙사에 있는 젊은 유권자들의 투표참여가 시그널이 될 수 있다”며 고무적인 현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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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세종시 전의면사무소에 마련된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
마침 이날 전의면사무소 사전투표소에는 인근에 있는 모부대 장병 550여명과 모대학교 기숙사에 거주하는 대학생 90여명도 소속기관에서 내준 버스를 타고와 투표를 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이 의원은 이번 선거가 세종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세종시의 장래가 결정적인 영향을 받는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행정수도로 발전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선거운동 기간중 문 후보가 세종시를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100만 인구를 가진 도시도 못간 곳이 많다”며 “선거운동 기간이 짧고 일정이 많아 어려웠다”고 밝혔다.
보수진영에서 문 후보 집권에 대해 불안해 하는 점에 대해서는 “국정을 망가뜨린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 반성은 하지 않고 억지 주장을 펴고 있다”며 “보수 단일화도 어려운 일”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불과 5일 밖에 남지 않은 대선을 앞두고 SBS 보도와 같이 치고 빠지는 식의 가짜뉴스, 흑색선전, 고의적인 충돌 등 돌발변수만 없다면 민주당이 단합된 모습으로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잘 마무리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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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전국적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해찬 의원이 세종시 전의면사무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부인 김정옥 여사와 함께 선거를 마쳤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국군통수권 문제에 대한 문 후보이 답변이 애매모호하지 않았느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군의 입장에서는 휴전상태이기 때문에 (북한이)적이지만 평화통일 의무를 지고 있는 국가원수 입장에서는 민족구성원으로 봐야 한다”고 해명했다.
문 후보가 다른 후보 의견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많이 듣고 민주적인 소통을 하는 사람”이라며 “지나치게 결론을 늦게 내려 답답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신중한 후보”라고 두둔했다.
마지막으로 대선에서 승리한다면 어떤 역할을 할 것이냐고 묻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없이 바로 정부를 끌어가야 하기 때문에 당정간 협의가 매우 중요하다” 며 “당이 과반수가 안되기 때문에 국회에서 다른당과의 협치와 소통도 필요한데 여야 의원들을 많이 알고 있는 내가 그분들과 소통하고 설득하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