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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총력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7-05-22 17:52

5~6월 중 3주 간격 3회에 걸쳐 항공방제 실시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산시는 남산면 조곡리, 연하리의 일부 소나무림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저지 및 완전방제를 위해 이달부터 다음달 중 3주 간격으로 총 3회에 걸쳐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를 방제함으로써 재선충병의 확산 경로를 차단하기 위한 방제법이다.

일정은 솔수염하늘소의 우화기에 맞춰 오는 30일(1차), 다음달 13일(2차), 다음달 27일(3차)를 실시할 예정이다.

기상 및 헬기 운용 등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

방제지역은 남산면 조곡리, 연하리, 사림리의 일부 소나무림으로 면적은 150ha이다.

사용약제는 티아클로프리드 액상 수화제(저독성) 50배액으로서 1ha당 약제 1리터가 사용되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의 헬기를 지원받아 실시한다.

최영조 시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로 경산시에도 지난 2012년 말부터 남산면 일부지역에 피해가 발생됐으나 예방 나무주사, 피해목 제거, 항공.지상방제 등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확산을 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 "재선충병의 완전방제를 이루기 위해 이번 항공방제를 비롯해 소나무류(소나무, 해송, 잣나무)의 무단이동 금지 등 지역 주민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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