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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도 산청군수, 가뭄지역 둘러보며 예방책 마련 지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7-06-20 07:24

19일 허기도 산청군수(왼쪽 두번째)가 가뭄지역인 황면 신기마을과 금서면 신아마을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청)

가뭄으로 전국각지에서 농업용수 등 물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남 산청군이 가뭄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관리에 나섰다.

산청군은 19일 현재와 같은 가뭄이 2주 이상 계속될 경우 피해가 우려 되는 차황면 신기마을과 금서면 신아마을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펼쳤다.

이날 허기도 산청군수는 관련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ㅡ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주문하며 가뭄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추가 관정 설치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농업용수 공급에 큰 무리가 없지만 앞으로 2주 이상 비가 오지 않는다면 해당 지역의 가뭄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저수량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즉시 관정 설치를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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