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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작년 하반기 이산화탄소 586t 줄여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7-06-20 09:42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지역 탄소포인트제 가입자들이 지난해 하반기에만 600t에 육박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 청주시는 탄소포인트제 개별가입에 참여해 지난해 하반기 반기별 전기사용량 감축률을 5% 이상 달성한 1438가구에게 인센티브 2372만원을 이달 말까지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들이 절감한 전기사용량을 이산화탄소 감축량으로 환산하면 총 586t으로 이는 30년 수령 소나무 9만 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과 같다고 청주시는 설명했다.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국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 사용량을 절감하면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가정.상업시설 대상의 개별가입의 경우 반기별 전기사용량 감축률이 ?5% 이상이면 1만원 ?10% 이상이면 2만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지난 2015년 7월부터 시행된 아파트단지 대상 단지가입은 오는 12월 첫 인센티브가 제공되는데 연간 전기사용량 감축률이 8% 이상이면 ?150~500가구 미만 아파트 단지는 50만원 ▲5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는 100만원의 현금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 전기사용량 8% 감축률을 달성한 단지가 10곳 이상이면 2단계 평가를 통해 상위 30%를 선정해 300만원~1000만원의 현금 인센티브가 차등 지급된다.

이때 2단계 인센티브 지급대상은 1단계 지급에서 제외된다.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point.or.kr)에 가입하면 간단히 참여가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청주시청 환경정책과에 신청서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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