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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빛섬' 해양레저중심 친수문화공간 휴양지로 개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06-20 13:18

뱃길과 어우러진 서해낙조 전망공원 등 조성
19일 오후 3시 박도수 K-water 아라뱃길관리단 단장(왼쪽)과 박종환 ㈜드림엔터테인먼트 총광대표(오른쪽)가 경인항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라빛섬 개발사업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경인항 인천터미널의 '아라빛섬'이  뱃길과 어우러진 해양레저중심의 친수문화공간으로 활용돼 인천지역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휴양지 개발로 시민들의 여가생활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후 3시 K-water 아라뱃길관리단(단장 박도수)은 ㈜드림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박종환)와 경인항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라빛섬 개발사업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오후 3시 박도수 K-water 아라뱃길관리단 단장(왼쪽)과 박종환 ㈜드림엔터테인먼트 총광대표(오른쪽)가 경인항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라빛섬 개발사업 사업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K-water는 이용객이 많지 않고 활용도가 낮은 경인항 인천터미널의 아라빛섬을 해양문화?관광 육성정책에 부합하는 항만 친수시설로 개발하고자 지난해 9월 아라빛섬 개발 사업자 선정 제안공모를 통해 ㈜드림엔터테인먼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민간사업자 ㈜드림엔터테인먼트는 약 400억원을 투자해 전체 대상용지 104,471㎡의 66%를 차지한 69,400㎡(20,993평) 부지에 약 1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친수문화공간을 활용한 해양레저 중심의 아라빛섬 개발을 완성할 계획이다.
 
 19일 오후 3시 박종환 ㈜드림엔터테인먼트 총괄대표(오른쪽 두번째)가 경인항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라빛섬 개발사업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18.8Km의 뱃길을 직접 둘러보며 윤균 항만관리팀 차장(가운데)의 설명을 듣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드림엔터테인먼트가 도입한 시설을 보면 조망형.레저형친수시설과 문화.교육형친수시설, 레저형.휴게형친수시설 그리고 공공성을 고려한 공원 지원시설로 락카 및 샤워시설, 조경 및 휴게시설을 확보해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372면짜리 주차장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구체적 사업내용을 보면 서해낙조 전망공원, 조망형 파도 유수풀·슬라이딩, 레스토랑 및 해안 야외공연장, 해양생태계 체험관, 인공서핑 교육시설, 캠핑시설, 체온유지 스파 및 방갈로 등의 항만친수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박종환 주식회사 드림엔터테인먼트 총괄대표는 협약식에 앞서 "동북아의 중심지역인 국제허브 시티 '인천'은 명실상부한 국내 2위 해양도시로써 편리한 접근성으로 유럽.미주.아시아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아라빛섬 매립지역을 워터파크로 조성해 뱃길과 어우러진 해양공원으로 변모시켜 기존 기반시설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부대시설 활성화로 새롭게 태어나는 경인아라뱃길로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대표는 "사업지 배후 관광인구가 서울, 경기, 인천 등 지역에 약 2300만명 예측되며 성수기에는 워터파크를 즐기는 시작과 만남의 장소, 비수기에는 아이스 링크(Ice Rink), 고카트(GO Cart) 시설로 웨이브리버의 활용으로 어른부터 어린이까지 레이싱을 즐기는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가상현실 체험관을 사계절 운영해 해양세계의 다양한 생물들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가상공간 운영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새로운 경헙의 공간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해양관 체험, 갯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해양학습의 공간 마련 그리고 야외공연장의 야외공연 및 수상분수, 레이져쇼 등 기존수변무대 활성화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양하고 이색적인 먹거리 공간과 세계 먹거리 문화 교류 및 스타쉐프 쿠킹쇼, 인천 아라의 맛 콘서트 진행, 8도의 지역별 특산품 홍보 이벤트 및 맛 경험의 장 등으로 농어촌 경제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번 개발은 허가일로 부터 약 1년의 사업기간을 거쳐 2019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설계 및 인허가를 통해 이르면 올해 하반기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시설공사가 완료되면 인천지역의 관광명소로 랜드마크 역할 뿐만 아니라 및 경인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도수 단장은 "아직은 이용객이 많지 않고 활용도가 낮은 경인항 인천터미널의 아라빛섬을 대한민국 최초의 친환경 내륙뱃길이름 그대로 해양문화 및 관광 육성정책에 부합하는 항만 친수시설 개발로 미래형 고품격 해양문화 관광지로 만들어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지속적인 수요창출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엔터테인먼트 박정균 대표는 "이번 인천터미널 아라빛섬 개발 사업은 친환경과 공공성을 고려한 부분이 크다"며 "고용창출 효과로 정부시책과 일치된 점을 들며 고용인원 160여명과 연인원 36,000명의 효과가 예상되며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복지사업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정서진 자전거도로 방문객이 연간 약 80만명에 달해 이용객 편의 제공인 샤워 및 락카시설과 자전거 튜닝 및 수리시설 서비스 운영, 바이크 고객의 입장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시민들의 혜택을 위한 공공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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