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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시장, 새정부에 목포 알리기 총력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7-06-20 14:15

국무총리, 해수부 장관, 일본 특사단 등 방문시 동행

서남해안권 행정협의회 통해 새정부 대선공약 공동 대처
박홍률 목포시장.(사진제공=목포시청)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이 새정부에 목포권 비전을 알리며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목포신항에 새월호가 거치된 이후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부와 정치권 주요인사들이 대거 방문한 자리에 동행하며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20일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이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을 방문해 세월호 사고 수습상황을 점검했다.

이에앞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목포신항을 방문, 수습상황을 점검하고 미수습자 가족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 박홍률 시장도 새정부 각료와 동행하면서 수습 상황을 파악하고, 목포시청 공무원과 시민사회단체의 봉사 활동 현황을 설명했다.

또 종합상황실, 종합안내소 등에서 근무 중인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친절한 업무 처리를 지시했다.

특히 박홍률 시장은 세월호가 목포신항으로 옮겨오기 전부터 세월호 추모분위기 조성과 행정적인 지원, 아울러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 한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와함께 박 시장은 새정부 출범에 발맞춰 특별히 관심을 쏟는 부분은 국정과제에 전남 서남권 공약이 반영되도록 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공동 대응에 시급함을 인식한 박 시장은 지난 13일 의장을 맡고 있는 전남 서남해안권 행정협의회의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9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은 국정기획자문위원회(위원장 김진표)가 국정과제에 서남권 관련 공약사항을 다수 반영하고, 공약사항에서 제외된 핵심 사업도 추가 반영해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건의서를 채택했다.

이어 지난 14일 박 시장은 전동평 영암군수와 함께 김진표 위원장과 이개호 경제2분과위원장 등과 면담하며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공동건의서를 전달했다.

새정부 출범에 따라 특별한 외국 손님들도 맞이했다.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 등 아베 신조 일본 총리 특사단 350여명이 지난 10일 목포를 방문한 것이다.

특사단은 문재인 대통령 접견 전 이례적으로 목포를 찾아 1박2일 일정으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과 공생원 등을 둘러봤다.

박 시장도 특사단과 동행하며 손님을 맞이했고, 니카자와 신지 고치시 부시장으로부터 친서를 전달받았다.

박홍률 시장은 “재정 상황이 열악한 목포는 국가의 정책적, 재정적 관심이 절실하다. 특히 목포는 서남해안권의 중심도시이기 때문에 정부가 특별한 관심을 가질만한 지리적 위치에 있다. 새정부가 전남 서남권 발전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목포시도 새정부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며 선제적으로 대처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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