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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보조율 대폭 상향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7-09-18 11:29

벼 공동방제.(사진제공=밀양시청)

경남 밀양시는 고품질 쌀 생산기반 조성과 벼 병해충 방제효율 극대화를 위해 공동방제비 보조율을 기존 50%에서 80%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밀양시는 무인헬기 5대와 광역방제기 3대를 이용해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인력을 통한 방제보다 50%이상의 비용 절감과 여름철 폭염 속에서 일손을 덜어줘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몇 년 사이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고온 다습한 기후가 계속되어 외래 병해충과 돌발 병해충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아열대 지역에서 발생하던 병해충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보조율을 상향해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 주어 광범위한 공동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공동방제 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농약살포 등 농작업 문제의 근본적 해소에 기여하고 적기 적량의 농약살포로 고품질 벼 생산을 이끌고 농약사용량을 감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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