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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맹활약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7-09-18 14:23

급수.환경정화.질서유지 등 곳곳서 구슬땀
제37회 전국 장애인체전에서 충북 충주시 자원봉사자들이 경기장 곳곳에서 선수들과 관람객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청)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북 충주시를 대표해 자원봉사를 펼치는 자원봉사자들이 성공체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전국장애인체전 나흘째 충주지역 경기장 곳곳에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은 단연 눈에 띄고 있다.
 
평균나이 67세인 지현동향기누리봉사단(회장 안정숙)은 지난 15일부터 배드민턴 경기가 진행되는 호암체육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7명의 회원 가운데 매일 10명의 회원이 경기장에 배치돼 안내는 물론 급수, 환경정화, 질서유지 등을 지원하며 원활한 경기진행을 돕고 있다.
 
또한 지난해 앙성초 교장을 정년퇴임한 허윤무씨(62)도 부인 이명자씨(62)와 함께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충주종합운동장 환경정화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의 부인은 지난 2005년 교통사고로 지체장애 3급 판정을 받았으나 실의를 딛고 평소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보람된 삶을 살고 있다.
 
허 씨는 “공직생활에서 쌓은 경험을 지역에 다시 돌려드린다는 생각으로 이번 장애인체전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됐다”며 “다음달 열리는 전국체전에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체전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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