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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충남 서산지역에서 총각무 출하가 시작된 가운데 30일 서산시 고북면 가구리 일원 황토밭에서 아낙네들이 갖 수확한 총각무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서산시청) |
김장철을 앞두고 서산 총각무가 본격적인 수확시기를 맞았다.
31일 서산시에 따르면 충남의 총각무 최대 생산지로 유명한 고북면 지역 농가들은 요즘 갯바람을 맞고 황토밭에서 자란 총각무 수확에 바쁜 하루 일과를 보내고 있다.
요즘 수확하는 총각무는 2kg 한단에 1200원에서 1700원선에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으로 출하되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500원에서 1000원 정도 하락했다.
경기도 지역의 총각무 파종시기가 늦어지면서 서산지역 수확시기와 겹친 것이 가격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서산 총각무는 미네랄과 칼슘, 철분이 풍부한 황토에서 갯바람을 맞고 자라 영양이 풍부하고 매운맛이 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삭거리는 식감과 입안에 퍼지는 시원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서산지역에서는 현재 80여개 농가(160ha)에서 총각무를 재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