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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현수막 '훼손'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7-10-31 11:37

경찰 수사의뢰 등 강력 대처
훼손된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현수막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경남 진주시는 오는 11월11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17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종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행사관련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간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관리 등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다각도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25일 박람회 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종합경기장 주변에 설치한 현수막 18장을 훼손해 공공행사를 방해하는 행위가 발생, 진주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농업인 단체협의회 대표는 “최근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으로 인해 농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농업의 어려움을 알리고 체험하며 농산물 수출과 해외 판로개척에 크게 도움 되는 농식품박람회 행사를 방해하는 행위로 이해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진주시에 의하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시민과 농업인들을 위한 공공행사로서 행사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훼손하는 행위는 중대한 범죄로 간주해 형법에 따라 재물손괴죄에 해당되서 진주경찰서에서 행사장 주변에 설치돼 있는 CCTV확인과 탐문수색으로 신속한 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재발방지를 위해 24시간 대응태세를 확립해 사건발생과 동시에 즉시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유사피해를 예방하고 훼손 행위자에 대해서는 수사결과에 따라 모든 법적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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