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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18년도 예산 4조9769억 편성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기자 송고시간 2017-11-09 16:38

경남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18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4조9769억원을 편성해 제349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에 제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제출한 예산안 규모는 세입?세출 각각 4조9769억원으로, 전년도 예산액 대비 11.2%인 5026억원이 증액됐으며, 교육역량강화와 다양성 교육을 위한 예술, 체육, 인성 등의 교육 사업에 역점을 두고 편성됐다.

세입예산은▲중앙정부와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의 이전수입이 97%인 4조8449억원 ▲수업료와 재산매각 등 자체수입은 1%인 640억원 ▲전년도이월금은 2%인 680억원이다.

세출예산은 ▲인건비, 학교운영비, 사립학교재정결함보조금, 행정기관운영비 등 경직성경비가 67%인 3조3567억원 ▲학생배치시설, 급식소 증개축, 교육환경개선 등 시설비가 8%인 3729억원 ▲교육사업비는 19%인 9242억원 ▲지방교육채 원금?이자상환 예비비는 6%인 3231억원이다.

주요 세출예산 편성내용을 살펴보면 확대사업은 ▶무상급식식품비 동지역 중학교까지 확대해 총 1169억원(증 277억원) ▶농어촌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운영 등 지역간 교육 불균형해소?사교육비 부담 해소 등을 위한 312억원(증 48억원) ▶일반고 교육역량강화 53억원(증 32억원) ▶학교도서관 현대화 30억원(증 5억원) ▶배움터지킴이 운영 67억원(증 17억원) 등이다.

또한 새로운 사업으로는 ▶영어체험실 구축 10억원 ▶교기육성학교 지원 24억원 ▶노후기숙사 환경개선 10억원 ▶학생오케스트라운영 20억원 ▶미래형 컴퓨터실 구축 26억원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16억원 등이며, 시설사업비는 ▶학교신증설?과밀학급해소 1593억원 ▶특성화고 실습실 증축 등 학교일반시설 252억원 ▶교실바닥교체, LED등 교체, 석면교체 등 교육환경개선사업 1541억원 ▶급식시설환경개선 등 343억원 등이다.

아울러 지방교육채는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 제고를 위한 지방교육채 조기상환(의무1상환액 포함) 2227억원이며, 특별교부금은 ▶국가시책 133개 사업이 학교교육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특별교부금 460억원이 편성됐다.

특히 2018년도 예산안에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집중적으로 주요사업을 분석해 4개 사업 폐지, 7개 사업 축소, 3개 사업 학교기본운영비 통합 교부하도록 개선한 분석결과를 반영, 103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사항과 지난 8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도민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의견수렴을 실시한 결과, 895명이 제출한 의견을 토대로 놀이공간 시설투자?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등 29개 분야 5810억원의 주민참여예산안이 포함됐다.

이번 예산안은 제349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에서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오는 12월15일 제6차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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