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로관리사업소가 오는 2021년 청주시 내수읍 학평리로 이전한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내수읍 학평리 지역에 부지면적 2만8946㎡를 확보하고 총사업비 110억 원을 투자해 도로관리사업소를 이전하기로 했다.
도는 도로관리사업소 이전을 위한 충북도의회, 청주시의회에 공유재산 교환 승인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내 지방도와 위임국도 등 52개노선 1697㎞에 대한 유지 관리와 수해?설해대책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사업소 인근에 대단위 공동주택(율량동 대원아파트 1683세대), 상가시설 등이 입주하면서 중장비 가동 소음, 비산 먼지 발생, 교통 불편 등으로 이전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돼 왔다.
도로관리사업소는 연내 도시계획변경(공공청사) 용역을 착수하는 등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9년부터 부지와 청사 신축공사에 착수해 2021년 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사업소가 이전하게 되면 율량, 주중동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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