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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제10회 전국새해알몸마라톤대회' 참가자들.(사진제공=대구시청) |
혹한의 추위를 알몸으로 이겨내는 열정의 마라토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시작을 알리는 '제11회 전국새해알몸마라톤대회'가 오는 7일 오전 9시30분부터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새해 소망을 담아 한해를 힘차게 열자는 의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8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이날 오전 9시30분 두류야구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두류공원 주변 구간을 달릴 예정이다.
매년 첫 번째 일요일에 개최되는 이 대회는 5㎞, 10㎞코스를 청년부, 장년부로 구분해 진행하고 여자는 자유복장, 남자는 반드시 상의를 벗고 참가해야 한다.
대회 구간은 두류야구장을 출발해 2.28기념탑을 지나 두류공원 네거리, 문화예술회관 입구, 두리봉 삼거리, 대성사 삼거리, 두류테니스장 입구, 구 아리랑호텔 네거리를 거쳐 2.28기념탑으로 돌아오는 5㎞ 코스를 순환하는 코스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 및 메달, 기록증이 제공되고, 참가 부문별로 1위 30만원, 2위 20만원, 3위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떡국과 막걸리, 김치찌개 등 먹거리를 제공하고, 추첨에 따라 경품을 지급하는 등 훈훈한 뒤풀이 마당도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