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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전지훈련은 밀양에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8-01-04 17:31

배드민턴 경기장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스포츠팀들의 겨울철 전지훈련 장소로 밀양시가 떠오르고 있다.

올해 초부터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들(70명, 훈련 20일)의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경기도 광명시 광명공고 야구부(40명, 30일 훈련), 대구광역시 체육 중 고등학교 사이클(17명, 12일 훈련), 경북 영주시 동산고등학교 육상, 사이클 선수(25명, 10일 훈련)들이 전지훈련에 돌입 하고 있다.

다른 종목팀들도 전지훈련 문의가 밀양시에 잇따르고 있다.

밀양시는 겨울철에 눈이 잘 오지 않는 기후적 특성과 잘 갖춰진 스포츠시설, 주변 대도시와 연계 도로망이 잘 정비돼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전국 최고 시설을 자랑하는 배드민턴 경기장은 기후 조건과 상관없이 실내에서 경기와 훈련을 할 수 있으며, 사계절 냉 난방 사용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배드민턴 경기장 내에는 웨이트실과 의무실, 선수대기실, 샤워장, 회의장 등이 잘 갖춰져 있다.

400m, 8레인 육상 트랙이 있는 밀양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은 육상 전지훈련장으로서 손색이 없다. 사이클 선수단도 밀양을 동계 훈련지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밀양역 인근에 설치된 가곡야구장은 350여대의 주차가 가능한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으며 잘 정돈된 필드에서 동계 훈련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밀양시 스포츠마케팅부서는 전지 훈련팀에게 선수단 숙소 환영 현수막을 걸고, 전지훈련 상담실과 스포츠센터 웨이트실 무료 개방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시설관리로 밀양시를 방문하는 동계 전지훈련팀들이 만족한 훈련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밀양을 방문하는 스포츠팀은 훈련과 함께 밀양 자연의 아름다움과 시민의 넉넉한 인심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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