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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대전시는 2017년도 대형공사 설계경제성검토(설계VE / Value Engineering)를 통해 창의적 제안 249건을 반영, 125억 원의 예산절감 및 공공시설 성능향상 등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설계VE는 설계완료 전에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설계의 경제성과 시설물 안전, 공사시행 적정성, 유지관리 등에 대해 검토해 비용은 절감하고 성능은 향상시키는 기법이다.
시는 2016년부터 설계VE를 도입해 시행 첫 해에 4건 70억 원, 지난해에는 12건, 125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 올해는 32건의 사업에 대해 설계VE를 실시할 예정으로 29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계VE는 기존에는 발주부서에서 용역으로 시행했으나 ‘VE용역 설계→발주→시행→준공’과정을 ‘VE위원회’로 간소화해 기간은 2개월 이상 단축시키고, 소요 비용은 1/3 수준으로 낮췄다.
또한, VE대상은 법적 의무대상인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만 하던 것을 30억 원 이상 공사로 확대하고 실시(기본)설계 부서와 VE 부서를 달리해 VE제안을 적극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도를 개선했다.
손철웅 정책기획관은 “설계VE 효율적 운영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건설문화 조성, 시민이 만족하는 건설공사를 시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