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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경상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자생력 증진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한 해 동안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4500억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시설투자 촉진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2500억 원과 시설설비자금 2000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경남도는 이번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새 정부의 고용창출정책에 부응해 일자리 중심으로 정책자금을 공급하고, 지원대상은 비제조업 분야까지 확대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자금수요를 충족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역의 대표산업인 조선산업 위기 대응 등 경영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자금 우선 배정을 통해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조성에 중점을 뒀다.
▶일자리와 수요자 중심으로 자금 공급 확대
특히 올해부터는 개업한 지 3년 이내의 창업기업에 경영안정자금과 공장 신축·증축업체에는 시설설비자금을 우대지원하고, 창업기업에 대해서는 일자리 창출 붐을 조성하기 위해 경영안정자금 특별한도 300억원을 배정해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기존 제조업 중심에서 지식산업(컴퓨터소프트웨어개발업, 연구개발업, 엔지니어링서비스업), 제조업관련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분야까지 업종을 확대해 기업체의 자금수요에 부응하고, 자금지원 한도액도 경영안정자금은 5억원, 시설설비자금은 12억원으로 각각 1억원과 2억원씩 상향하여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위기 극복 특별자금 우선 배정
현재 경영난을 겪고 있는 조선협력업체와 매출액 8억원 이하의 영세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 경영안정자금 300억원과 200억원의 특별한도를 우선 배정해 경영위기 극복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세부 지원 내용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원하며, 상반기 2500억원(경영 1500억원, 시설 1000억원)은 15일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경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12개의 시중은행과 협약을 통한 은행협조 융자에 대해 도에서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경영안정자금은 도내에 주된 사무소와 사업장을 둔 업체 중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중소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부자재 구입비, 노임지불대금, 기타 경영에 소요되는 경비로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최대 5억원으로 2년 거치 1년 4회 균등분할상환하며, 도에서는 3년간 1.5~2.0%’의 이자차액을 보전해 준다.
시설설비자금은 경남도내에 사업장을 둔 업체에 공장건축 및 기계·설비 구입자금으로 업체당 최대 12억원을 2년 거치 3년 12회 균등분할 상환조건으로 지원하며, 5년 간 1.5~2.0%의 이자차액을 보전해 준다.
자금 신청은 경상남도 홈페이지(gyeongnam.go.kr)와 경상남도 기업정보포털 홈페이지(biz.gyeongnam.go.kr)에 공고된 2018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을 참조해 오는 15일부터 지원신청서와 함께 구비서류를 12개 시중은행의 각 지점으로 접수하면 서류를 접수받은 은행에서는 경남신용보증재단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게 된다.
▶지원 성과
경남도는 지난해에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1426개 업체 4388억원(경영 1037개사 2788억원, 시설 389개사 160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에 2016년도 자금을 지원받은 업체에 대한 현지실태 조사 결과, 자금지원 전후 대비 매출액은 4.0%, 고용인원은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중소기업 육성자금이 기업의 경영안정과 시설설비 투자에 따른 매출액 신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재규 경남도 기업지원과장은 “2018년에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기업체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도내 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시설투자 증대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