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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경북 영천강변체육공원에서 열린 유소년축구 전지훈련 모습.(사진제공=영천시청) |
경북 영천시가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효자노릇 톡톡히 하고 있다.
11일 영천시에 따르면 오는 4월 중 제20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6월 중에는 경북어르신체육대회를 비롯해 제21회 대구대학교총장기 전국고등학교 검도선수권대회, 제11회 스타영천오픈배드민턴대회, 독도수호태권도대회 등 전국 및 도 단위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는 지난해 제55회 경북도민체전으로 구축된 체육시설 인프라와 연계해 어느 종목의 체육시설이 대회 개최에 접근성이 용이한지, 투자대비 경제적 효과는 어떤 대회가 더 높을지를 면밀히 검토해 유치됐다.
특히 영천시는 전략적 맞춤형 대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해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스포츠 마케팅을 지역경제의 한축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선수단, 임원, 선수단가족 등 연인원 2만명 이상이 지역에 머무르게 되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직접적 수익 50억원, 간접적으로는 150억원 이상 경제적 이익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난 4일부터 강변체육공원 축구장에는 경남 진주에서 대성FC, 부산시에서 JJ축구교실, 포항시 MJ클럽 등 10개팀 300여명이 추운 날씨를 잊은 채 구슬땀을 흘리면서 영천시에서 동계 전지훈련 중에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전국규모 체육대회가 열리면 경기장 관람과 지역 관광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체육, 문화, 관광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에 있다"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음식, 숙박, 교통환경 등의 고품질 서비스 제공으로 스포츠 명품도시로서 영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