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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씨부엌, 족발로 겨울철 건강 지키기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기자 송고시간 2018-01-12 12:23

(사진제공=백씨부엌)
 
찬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이면 절로 몸이 움츠러들며 체내의 근육은 긴장과 스트레스로 몸살을 앓는다. 피부는 탄력을 잃고 신장의 정력도 떨어진다. 소화기관마저 약해지게 마련이다. 이 때 족발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예로부터 족발은 고온에서 찌거나 삶아서 요리했다. 중국 당태종의 명에 의해 저술된 주서(周書 636년)를 살펴보면 과거시험을 보러 가는 사람에게 장원급제하라는 의미로 돼지족발을 싸서 보냈다. 중국에서는 족발요리를 먹으며 새해의 행운을 기원하기도 하고 생일상에 장수의 의미로 족발을 올리기도 한다.


동의보감에 보면 족발은 ‘성질이 차고 맛은 달다. 기를 보하고 젖을 잘 나오게 한다. 삶은 물로 창(瘡)을 씻어주면 마르고 아픈 증상이 없어진다’고 쓰여 있다. 또한 도홍경(456~536년)이 지은 ‘명의별록’과 본초도경에서도 산모의 젖을 풍부하게 해주며, 피부를 아름답게 한다고 했다. 한나라시대 의성 장중경(150~215년) 상한론에서는 혈액의 흐름을 조화롭게 만들어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근육을 튼튼하게 한다고 나와있다.


현대 식품영양에서도 족발의 젤라틴 성분으로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메타오닌이라는 아미노산은 간 건강을 회복시켜 알코올 해독과 숙취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중금속 체외로 배출에도 일조한다.


수원영통구족발맛집 백씨부엌은 국내산 앞다리 생족만 사용하여 하루 두 번 푹 삶아 부드러운 고기의 식감을 살렸다. 또한 양지와 멸치를 3시간 동안 우린 맑은 육수를 사용한 칼국수도 있다. 매일 신선한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여 남녀노소 불문하고 찾아가볼 만 한 곳이다. 밀가루를 직접 숙성시켜 뽑아낸 면은 쫄깃한 식감을 갖춰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사람에게도 부담이 없다. SNS에서는 영통칼국수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광교족발맛집인 백씨부엌은 카페 같은 안락한 분위기로 남녀가 데이트를 하기에도, 온 가족이 외식을 하기에도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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