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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심해지는 손가락 마디 통증, 류마티스 의심?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기자 송고시간 2018-01-12 12:59

자료사진.(류마내과)

오후에는 비교적 잔잔하다가 새벽이나 아침에 관절이 경직되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관절 부위가 아프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원인을 알기 힘들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고 만성질환으로 발전하게 쉬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류마티스는 질환을 유발하는 인자가 혈액을 타고 질환이 발병한 장기에서 다른 장기로 옮겨간다. 혈액을 타고 들어온 물질이 근육이나 장기를 손상시키고 통증을 유발하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100명 중 한 명꼴로 앓을 정도로 흔하다.

아침이면 손이 붓고 뻣뻣해지는 증상으로 고생하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많은데,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겨 방치해둔다면 관절 통증이 더욱 심해지게 된다. 또한 후에 관절이 휘거나 강직되는 등의 변형을 일으킬 수도 있다.

특히 중년 여성에게 이러한 증상이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손가락이 아프기 때문에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류마티스관절염은 단순한 관절질환이 아닌, 자가면역에 의한 질환이기 때문에 류마티스 전문 병원에서 내원해야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류마내과 강변점의 고재기 원장은 "손가락 마디 통증이 느껴지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이 뻣뻣해지는 강직 현상이 나타나는데, 특히 아침에 이러한 통증이 심해져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오랫동안 치료하지 않는다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곧바로 가까운 류마티스 내과에 내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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