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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평창동계올림픽 목전에 이게 무슨 날벼락 ‘억울’...“이 음모가 얼마나 깊고 심각한지 가늠하기 어려워” 

[=아시아뉴스통신] 박연우기자 송고시간 2018-01-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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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현수가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할 전망이다.

22일 러시아 현지 언론들은 안현수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허가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안현수 선수의 출전 금지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이는 2016년 러시아의 국가적인 금지약물 복용후원을 고발한 ‘맥라렌 리포트’ 연루자임이 뒤늦게 밝혀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안현수는 앞서 지난 2016년 러시아 국가가 조직적으로 개입한 도핑 스캔들에서 이름이 거론되며 논란이 됐다. 당시 러시아 정부의 주도로 1천 명이 넘는 선수들이 도핑에 연루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었다.

당시 리처드 맥라렌 세계반도핑기구 법률 대리인은 "도대체 이 음모가 얼마나 깊고 심각한 지 가늠하기 어렵다."고 밝혀 전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소치 올림픽 4관왕 안현수는 "도핑 문제로 동료들이 부담스러울까 걱정된다"면서 "부상을 딛고 힘들게 따낸 메달" 이라며 억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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