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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학배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28일 오전 서울 동부지검에 출석하고 있다./사진출처=SBS 방송화면 캡쳐 |
윤학배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28일 오전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업무를 정부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방해한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윤 전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해 "세월호 참사로 인해 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께 명복을 다시 한 번 빈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윤 전 차관은 세월호특조위 업무방해를 했는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말을 아낀 채 "열심히 조사에 임하겠다"는 말만 반복하고 검찰 청사로 들어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2일 해수부와 김영석 전 해수부 장관의 주거지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윤 전 차관에 이어 이달 29일 김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계획이다.
한편 검찰은 이날 윤 전 차관을 상대로 내부 법적 검토를 무시하고 세월호특조위 활동 기간 사건 축소를 지시했는지와 당시 청와대와 협의해 세월호특조위 대응문건을 작성했는지에 대해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