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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관람 진주시민 열기 '후끈'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8-02-03 15:35

모집 개시 첫날 오전 신청마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로고.(사진출처=평창동계올림픽 홈페이지)

진주시체육회는 2월6일까지 모집예정이었던 평창동계올림픽 단체관람 신청을 조기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동계올림픽에 대한 진주시민의 관심과 호응이 예상보다 뜨거워 공개모집 자체가 ‘대박’이었다.

신청접수가 시작된 30일 오전 10시 이미 모집정원이었던 470명이 모두 신청을 완료한 것이다.

이번 단체관람은 원거리 개최지(평창)까지 이동거리와 무박 2일이라는 강행군일정 속에 1경기 관람, 그것도 비인기 종목인 봅슬레이 관람으로 인해 모집인원 미달을 우려했으나, 막상 신청일 오전 9시부터 신청이 쇄도해 조기마감 되었다.

이날 공개모집 방법으로 팩스 및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로 신청을 받았으며, 동시간대 쏠림현상과 자격미달자(중복자 및 미성년자 등)의 신청에 대비해 대기자 명부 150명을 포함한 620명으로 최종 접수 마감했다.

이번 단체관람 모집에 참여한 신모씨(이현동,32)는 강원도까지 가야 한다는 사실에 많이 망설인 것도 사실이지만 “평생 한번 볼까 말까한 올림픽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데, 시에서 시민들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준 것에 너무 감사하다”며, “앞일 다 제쳐두고 평창으로 달려가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진주시체육회(회장 이창희 시장)는 “예상을 훨씬 웃도는 신청 열기와 참여는 동계올림픽이라는 전 세계인의 축제에 대한 지역민들이 관심과 호응을 잘 보여준 것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빈틈없는 준비와 함께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 안전요원 배치 등의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평창동계올림픽 단체관람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며, 공개 모집과정에서 보여준 관심과 호응이 앞으로 다가올 제57회 경상남도민체전에도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단체 관람 종목은 봅슬레이로 2월20일 오후 1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올림픽 부대시설을 둘러보고 당일 저녁 8시50분 경기를 관람한 후 바로 돌아오는 일정이며 참가자에게는 입장권과 식사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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