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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뉴 유즈루, 인터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고 싶다" 눈길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기자 송고시간 2018-02-16 15:34

(사진= SBS 방송 캡처)

일본의 '피겨 간판' 하뉴 유즈루(24)가 올림픽 2연패에 한발 다가섰다. 하뉴 유즈루는 16일 강원도 강릉시의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서 기술점수(TES) 63.18점, 구성점수(PCS) 48.50점, 총 111.68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하뉴는 쇼트(112.72점, 2017 챌린저 시리즈 어텀 클래식), 프리스케이팅(223.20점, 2017 세계선수권 대회), 총점(330.43점, 2015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모두 세계 신기록을 갖고 있다. 지난해 11월 부상 이후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는 평가다.

앞서 지난 11일 하뉴는 다수의 일본 매체와 인터뷰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고 싶다"라며 "그러나 단순히 금메달 획득에 집착하지 않고 있다. 내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평창올림픽의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하뉴는 지난해 11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NHK 트로피 대회를 앞두고 훈련 도중 오른발목 인대를 다쳤다.

부상 여파로 4대륙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를 불참하고 치료와 재활에 집중했다. 하뉴는 몸 상태를 묻는 말에 "아직 잘 모르겠다"라며 "그동안 필사적으로 재활 훈련을 했다"라고 말했다.

하뉴를 지도하는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최근 "하뉴는 몇 주 전에 빙상 훈련을 시작했다"라며 "쿼드러플(4회전) 러츠를 제외한 다른 점프는 뛰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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