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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헬스케어를 1조3100억원에 인수한 세종시 전의면 관정리 한국콜마 공장 전경.(사진출처=한국콜마) |
한국콜마가 CJ헬스케어를 1조3100억원에 인수키로해 세종시 전의면에 있는 이 공장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한국콜마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CJ헬스케어 인수계약 안건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CJ제일제당도 CJ헬스케어 지분 100%를 처분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콜마는 글로벌 화장품 ODM(제조자 개발생산)기업이자 국내 CMO(의약품 위탁생산) 1위 기업으로 이번 인수로 제약생산 및 신약개발 역량 강화와 영업 인프라 확대를 꾀할 수 있게 됐다.
또 지난해 8000억원대 전체 매출중 제약부문 2000억원을 기록한 콜마는 5000억원대 매출을 보인 CJ를 인수해 7000억원대 제약회사로 발돋움하며 향후 시너지 효과로 매출 1조원 달성도 꿈꾸고 있다.
이번 인수에는 제약, 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의 '융합기술'을 강조해온 창업주 윤동한 회장의 의지가 반영되고, 아들인 윤상현 대표이사가 진두지휘하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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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헬스케어를 1조3100억원에 인수한 세종시 전의면 서정리 한국콜마 공장 전경.(사진출처=한국콜마) |
이 회사는 지난 1990년 세종시 전의면에서 처음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전의면에 3개, 전동면에 1개의 화장품과 제약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도 기대가 크다.
콜마는 이번 인수와 함께 R&D 부문 역량을 확충하는 등 제약사업을 강화해 2022년까지 신약 개발 중심의 국내 Top5 제약사로 도약하고, 10년 이내에 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발전한다는 계획이다.
전의면에 사는 K씨(55)는 "지역 업체인 한국콜마가 CJ를 인수했다니 기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고용확대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콜마의 CMO사업에 CJ헬스케어의 전문의약품과 H&B(헬스&뷰티)사업이 융합되면 경쟁력 있는 종합제약회사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헬스케어 인수에는 콜마를 비롯해 한앤컴퍼니, CVC캐피탈, 칼라일그룹 등 4곳이 참여했으며 콜마는 한앤컴퍼니보다 입찰 금액은 낮았지만 고용승계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