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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외벽에 설치하는 외기노출형 화재대피시설 ‘살리고’ 주목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기자 송고시간 2018-04-06 18:17



최근 잇따른 화재 사건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아파트) 화재는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도 그대로 노출돼 있다. 고층 아파트의 경우 화재가 나면 큰 인명 피해가 일어날 수 있어 대피 유도시설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화재보험협회의 안전점검결과분석 통계에 따르면 아파트를 포함한 특수건물화재건수가 2015년 2,010건에서 2016년 2,149건으로 약 7%가 증가했으며 화재원인은 부주의 38.6%, 전기적요인 25.1% 순으로 높았다. 재산피해액은 2015년 약 709억원에서 2016년 약 419억원으로 감소했으나, 인명피해는 165명에서 209명으로 늘었다.

최근, 국내 기술로 개발 및 런칭된 '살리고'는 기존 대피시설의 구조 및 기능상의 문제점을 보완해 고층아파트나 오피스텔, 빌라, 다중이용시설 등의 화재안전성, 대피용이성, 유지관리성 등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살리고’는 또한 현재 아파트 내부 베란다에 설치돼 있는 ‘세대별 대피공간’과 달리 아파트 밖으로 빼내 외벽에 별도로 설치되며 건축, 바닥면적에 포함되지 않아 1평 정도의 실내공간을 합법적으로 더 넓게 쓸 수 있다. 더불어 살리고를 설치한 아파트는 더욱 안전하고 넓어진 아파트라는 이미지로 브랜드 가치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승수 사장은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는 다시 지을 수 없기에 설계단계부터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야 한다. 만일 화재가 발생한다면 재산피해는 보험 등으로 보상 받는 다지만, 인명피해는 돌이킬 수 없는 가정의 파탄일 수 밖에 없다. 내 가족의 안전을 도모하여 행복한 가정을 지키기는 심정으로 ‘살리고’를 개발했다”며 “특히 건축심의 단계에서부터 국민들의 거주안전을 우선 확보하는 선제적 안전우선행정과 정책적 뒷받침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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