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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군문초교 양지우 학생 '제47회 전국소년제천' 태권도 금메달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기자 송고시간 2018-05-31 12:09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충북서 열린 대회… 도 대표로 -42k급에 출전, 월등한 기량 선보여
지난 26일부터 29일가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군문초등학교(교장 신연옥 경기 평택시) 양지우(13) 군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사진=양지우 학생 측 제공)

군문초등학교(교장 신연옥 경기 평택시) 양지우(13) 군이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양지우 군은 경기도를 대표해 태권도 -42k급에 출전,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상대를 압도했다.

31일 양지우군 부친 양재학씨는 “7살 때 처움 태권도를 접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건강을 생각해 태권도를 시켰는데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며 “힘든 훈련을 묵묵히 참고 견뎌낸 지우가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태권도 선수의 길로 들어선 것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다. 당시 현상섭 군문초교 태권부 감독의 눈에 띄어 태권도부에 들어가 정식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특히 2학년 때는 전국 어린이 태권왕대회, 문화체육관광기 전국 태권도대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태권도대회, 꿈나무회장기 대회 등 4개의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따 전광왕에 오를 만큼 기량이 급성장했다.
 
현상섭 감독은 “지우를 처음 봤을 때 소질이 있고 성공 가능성이 높아 보였다. 태권도에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지금까지 잘 따라주고 있다”며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말썽꾸러기였는데 지금은 학교생활도 모범적으로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지우 군의 장점은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과 태권도 자체를 즐기면서 하는 데 있다. 이런 장점이 결과물로 이어져 올해 국가대표 상비군 발탁이 유력시되고 있다.
 
부친 양재학 씨는 “이왕 시작했으니 부상 없이 잘 해서 최고의 선수가 됐으면 한다”며 “부모로서의 버팀목 역할을 든든히 해 지우가 인성을 갖춘 훌륭한 선수로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한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신연옥 교장은 “학교와 더 나아가 평택을 빛낸 지우 군이 자랑스럽다”며 “제2, 제3의 지우 군이 나올 수 있도록 태권도부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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