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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 선거 첫날 진주서 지역발전 로드맵 발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8-05-31 13:00

'스테이션G'를 구 진주역 부지에 설립
남해안 고속화열차 운행과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로 수도권과 남해안/경남전역 획기적 단축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날 진주지역 발전 청사진 발표 모습./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자유한국당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는 31일 오전 10시30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6·13 지방선거 첫 공식일정으로 진주지역 발전에 관한 청사진 제시를 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후보는 먼저 경남을 글로벌 창업 전진기지로 키울 '스테이션G'를 구 진주역 부지에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스테이션G'는 경남의 영문첫자로 프랑스가 스타트업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만든 대규모 창업 인큐베이트  '스테이션F'를 기본모델로 한 것.

김태호 후보는 "스테이션G의 부지는 현재 폐역이 되어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는 구 진주역 부지를 최우선 후보지로 보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진주와 경남의 젊은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겠다"고 말했다.

'스테이션G' 운영 방식에 대해서 한지붕 아래 스타트업 생태계에 필요한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하고 24시간 이용할수 있는 식당과 숙소도 마련해 타지방과 해외의 창업가들이 진주로 몰려오도록 할것이라 했다.

김 후보는 이와 함께 2020년 남해안 고속화열차 운행과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로 수도권과 남해안/경남전역 사이의 시간 거리를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타 지역과의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시키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진주지역 주요 공약으로 항공/나노융합/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을 연계한 산업기반 구축, 혁신도시 시즌2의 성공적 진행도 약속했다.

또 진주에 공무원연수원을 새로 건립하고, 제2금산교 건실 및 도로 확포장, 도립예술단 창단 등을 통해 정주여건을 강화해서 교육과 문화가 어울려 365일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농업부문에 대해서는 기후대응 작물 연구.특화 작물 생산단지 조성 지원과 귀농/귀촌 지원강화, 6차산업화 기반구축 사업 등을 통해 농촌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을 제시하기도 했다.

끝으로 김태호 후보는 "위기일수록 경험과 실력이 필요하다. 지난 야당지사 시절 땀으로 경남의 땅을 적시며 전국에서 손꼽히는 경제성장을 이뤘다"며 "진주가 주축이 된 경남형 일자리 창출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진주의 역동적 에너지가 서부경남 전역으로 흘러가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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