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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오전 5시 15분께 경남 거제시 홍도 남동쪽 15마일 해상에서 유자망 어선 S호(42t, 승선원 10명)의 뱃머리와 기선저인망 어선 K호(54t, 승선원 7명)의 우현 중앙부분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
(아시아뉴스통신=박광석 기자) 31일 오전 5시 15분께 경남 거제시 홍도 남동쪽 15마일 해상에서 목포선적 유자망 어선 S호(42t, 승선원 10명)와 통영선적 기선저인망 어선 K호(54t, 승선원 7명)가 서로 충돌했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두 선박이 조업 중 K호의 뱃머리와 S호의 우현 중앙부분이 충돌한 것을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다른 어선 선장이 통영해상교통관제센터를 통해 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
이로 인해 S호는 우현 중앙부분에 파공(1m×1m)이 생겨 침수가 진행됐지만 K호는 선박안전상에 문제가 없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해경은 곧바로 경비함정을 사고해역에 급파하는 한편, 유관기관에 구조협조를 요청한 뒤 S호 선장에게 연락해 기름유출 방지를 위해 기관실 에어벤트를 봉쇄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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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오전 5시 15분께 경남 거제시 홍도 남동쪽 15마일 해상에서 유자망 어선 S호(42t, 승선원 10명)의 뱃머리와 기선저인망 어선 K호(54t, 승선원 7명)의 우현 중앙부분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
현장 확인결과 S호와 K호 승선원 모두 충돌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지만 S호 기관실과 어창에는 이미 물이 차올라 있는 상태여서 배수펌프를 가동해 긴급 배수작업을 실시했다.
S호는 현재 경비함정의 호송 아래 K호에 의해 가까운 육지로 예인 중이다.
해경은 두 선박이 입항하는 데로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