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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과 창업아이템의 적합도 높은 반찬가게 ‘진이찬방’ 눈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태영기자 송고시간 2018-05-31 14:08

(사진제공=진이찬방

최근 지역마다 골목의 특징을 살린 매장들이 늘어나면서 골목상권이 창업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창업비용을 줄이려는 창업자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고, 소비자 역시 소비와 문화가 만나는 장소로 인식하며 골목상권이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골목상권에는 경쟁이 치열하지 않으면서 매장의 고유성과 아이템의 독창성 등을 기본으로 하는 업종이 적합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반찬전문점 ‘진이찬방’이 배달과 포장매출을 높여 골목상권에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평가 받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이석현 대표는 “틈새를 공략할 수 있는 반찬은 동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업종”이라며 “홀 매출과 배달매출이 균형을 이루고 있어 연간 고른 매출을 기록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소자본 창업 아이템인 '진이찬방'은 온 가족들에게 기본적인 집밥에 충실한 메뉴들을 선보이며 3040대 주부와 함께 중·장년층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소비자별 입맛에 따른 신메뉴 출시와 메뉴의 다양화로 테이크아웃 포장과 가정집 배달이 늘어나면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특히나 계절별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와 매일 매일 즉석 요리하는 콘셉트가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가맹점 매출도 상승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골목상권의 대표적인 아이템을 자리매김한 ‘진이찬방’은 일반적인 반찬가게가 30~50여종의 반찬종류로 서비스를 한다면 프랜차이즈 형태인 진이찬방은 170여가지 반찬으로 재방문 구매율을 높여 경쟁력을 갖췄다. 골목상권은 고정수요가 탄탄하기 때문에 상권과 궁합이 맞는 업종을 선택해 적극적인 지역 밀착 마케팅과 메뉴개발이 더해지면 꾸준히 매출을 기록하는 것이 기대 가능하다. 

동네상권은 보통 부부나 가족 등 두세 명이 꾸려가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과 같은 불황에는 인건비와 고정비 등을 절감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고정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재료 구입, 조리, 점포운영, 메뉴개발, 마케팅 및 홍보 등을 모두 책임져야 하는 개인 창업보다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물류와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운영 노하우를 갖춘 본사의 지원으로 인건비와 고정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뢰도 있는 본사인지는 반드시 충분한 사전정보 검증이 필요하므로 꼼꼼한 시장조사가 중요하다.

‘진이찬방’ 이석현 대표는 “저렴한 창업비용과 과장 광고를 내세워 가맹한 후 관리가 부실한 본사도 많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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