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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군수사 정비창, 사랑의 헌혈봉사로 ‘생명 나눔 실천’ 앞장’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모지준기자 송고시간 2018-05-31 14:19

30일 해군 군수사령부 정비창 본관에서 우경미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장이 신승민 해군 정비창장과 헌혈 유공자 35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최영선 중사)

해군 군수사령부 정비창(창장 준장 신승민)은 30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원장 우경미)으로부터 그간의 헌혈활동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그간 정비창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매 4개월을 주기로 부대 내 헌혈차량을 배치, 헌혈을 실천해왔다.

그 결과, 올해 명예대장을 수상한 박성현 군무원(6급)을 비롯해 명예장 2명, 금장 18명, 은장 14명 등 총 35명의 헌혈유공자를 배출했다.

이들이 그간 실천해 온 헌혈 누적횟수는 총 2317건으로, 지금까지 제공한 혈액은 92만6800㎖에 달한다.

이들 헌혈유공자 중에는 지속적인 헌혈은 물론, 사회봉사 1500시간을 달성한 박성현 군무원(6급, 명예대장), 지난 27년간 꾸준한 헌혈을 통해 부대원에게 ‘헌혈전도사’로 활약하면서, 채혈간호사와 부부의 연을 맺은 임오득 군무원(6급, 명예장), 이름도 모르는 30대 가장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문성웅 군무원(7급, 은장) 등 훈훈한 미담사연들도 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경남지역에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정비창을 직접 방문, 감사패를 전달하고, 헌혈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35명의 헌혈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경미 원장은 “한 부대에서 헌혈 유공자만 35인 이상 배출되어 생명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온 것에 깊은 인상과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국민들의 생명을 구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군 정비창은 왕성한 헌혈활동 외에도 독거노인과 어려운 보훈가족 집수리 봉사, 장애인?사회복지시설 휠체어 정비와 수리 봉사, 화재피해 이웃의 주택 전기공사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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