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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지역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 ‘왜곡 가능성’ 높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민기자 송고시간 2018-05-31 15:05

구본영 후보와 격차 상당히 벌어져…기존 여론조사 결과와 너무 달라 조작 가능성 제기
자유한국당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아시아뉴스통신DB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가 31일 모 지역 언론사가 발표한 천안시장 여론조사와 관련, 왜곡 및 조작된 의구심이 든다며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성명을 통해 “모 언론사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그간 두 번의 여론조사 결과 구본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박빙의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에는 이에 3배가 넘는 말도 안되는 결과가 나와 조작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들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박상돈 후보는 “여론조사 표본수 역시 지역 목표할당 사례수를 초과하거나 미달된 경우가 많았다”면서 “이로 인해 여론조사의 신뢰성을 크게 떨어뜨렸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구 후보는 불법정치자금 수수 및 수뢰 후 부정처사,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으로 불구속 수사 중인 사람이고, 선거 1주일 뒤인 20일 재판까지 앞두고 있다”며 “부적격 후보자에 대한 천안시민의 여론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작 가능성 높은 여론조사는 천안 시민의 혼란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공격의 수위를 높였다.

한편, 박상돈 후보 캠프는 이 여론조사에 대한 내용을 충청남도 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에 조사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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