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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의원, “창원1터널 입구부 조명 개선으로는 부족”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5-31 15:10

상하행 5km 전 구간 LED조명 교체사업 확정지어!
박완수 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완수 의원(창원 의창)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 전구간의 조명개선 사업이 올 하반기 중에 추진된다”고 밝혔다.

박완수 의원은 창원1터널이 수년째 사고 1위 터널의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대책 마련에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국정감사를 통해 전문기관과 함께 창원1터널 주행환경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하는가 하면 한국도로공사와 협의를 통해 터널 입구부 등 일부 구간에 LED조명을 추가로 설치, 조명밝기를 규정에 맞게 개선하는 사업을 노력 끝에 지난해 완료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기준으로 창원1터널의 사고 발생 건수는 전년대비 37% 가량 감소했고, 사망사고 제로를 달성하는 등 사고 감소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그런데 사고 건수는 여전히 전국 최상위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박완수 의원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한국도로공사와 대책 마련을 위해 접촉해왔다.

그 결과, 창원1터널 상하행 총연장 5km 전 구간에 걸쳐 주황빛을 띄는 고압나트륨 조명을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한국도로공사와 합의했다고 의원실 관계자가 설명했다.

박완수 의원은 “지난해 창원1터널 조명밝기를 산업표준에 맞게 개선하는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실시했고, 사고도 눈에 띄게 감소했다”며 “하지만 여전히 사고건수가 전국 상위권인 점을 고려하면 지속적으로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난해 조명밝기 개선사업 시 LED조명이 일부 설치됐지만 주황빛을 띄는 고압나트륨 조명이 전 구간에 걸쳐 여전히 설치되어 있어 이번 기회에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마쳤다”며 “경남도민은 물론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을 제고하는 일에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 LED조명 전면교체사업은 상하행 총연장 5km구간에 걸친 것으로 올 하반기에 설계에 착수, 내년 상반기 중에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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