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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구마 쉬운 재배 시연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8-05-31 16:48

일관기계화로 노동력 28%절감. 비용 22%절감
31일 삽교읍 효림리 최병문씨 포장에서 고구마 일관기계화 시연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예산군청)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31일 삽교읍 고구마 재배 포장에서 고구마 모의 이식 과 재배를 쉽게 할 수 있는 일관기계화 자동이식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효림리 최병문씨(달달한 작목반) 포장에 참석한 15명의 재배농가는 손쉬운 재배법을 직접 시연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새로 개발한 고구마 정식기는 장치에 고구마 모를 넣으면 기계가 흙을 파서 모를 심고 다시 눌러주는 반자동 방식으로, 트랙터에 붙여 사용하며 4이랑씩 심을 수 있다.
1000㎡를 심는데 1.8시간으로 손작업(16시간/1000㎡)보다 약 8.8배로 획기적으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비닐피복 복토기는 기존에는 사람이 비닐을 자르고 덮은 비닐에 일일이 흙을 덮었으나 이 장치는 작업 시 비닐을 덮으면서 자동으로 흙을 덮어주며, 자동 비닐 절단장치가 있어 보조 작업자 없이도 혼자 모든 작업을 해낼 수 있다.

이랑 4개를 동시에 덮을 수 있어 시간당 0.5㏊ 작업이 가능하고 기존 재배보다 노동력은 28%, 비용은 22% 절감할 수 있다.

고구마 일관기계화는 두둑만들기, 고구마 정식기, 비닐피복기계를 이용해 한 번에 작업할 수 있어 고구마 재배의 생산성은 높이고 시간과 노력은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창규 소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많은 농업인에게 쉬운 고구마 재배법이 보급돼 노동력과 비용은 줄이고 생산량은 증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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