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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루동대학교 연기 유학과정 영화제작실습 작품 “사일런스”,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b기자 송고시간 2018-05-31 18:40

(사진제공=중국 루동대학교)

국내학생들로 구성된 중국 루동대학교(구.연태사범대) 연기과정 1학년 학생들이 수업과정에 포함되어 있는 영화제작실습과정에서 ‘사일런스’를 제작하였다. 본 작품 ‘사일런스’는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7학년도부터 국내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연기과정을 신설한 중국 루동대학교는 국내 실기교수까지 초빙하여 배우를 꿈꾸는 우리 학생들에게 외국어(중국어, 영어)와 연기를 동시 교육하고 있다. 이는 기본적으로 3개국어 연기가 가능한 배우를 양성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하고, 국내 연극영화과 전공자들의 진로 변경 비중이 약 80% 가까이 육박하고 있다는 조사결과에 대비하여 외국학위와 외국어 능력을 통해 진로변경에 대비하는 교육과정을 구축하였다.
 
(사진제공=중국 루동대학교)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도쿄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와 함께 일본의 양대 판타스틱 영화제 가운데 하나로, 국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기도 하며, 1990년 홋카이도 유바리시에서 눈 덮인 탄광촌을 배경으로 처음 개최되었다.

국내 작품중에는 2002년 곽재용 감독의 《엽기적인 그녀》가 공식 부문에 초청받아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국내에서 많이 알려진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국내 학생들이 기획 제작한 학생영화가 초청되었으며, 이는 관련분야 관계자들에게 있어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사일런스’의 연출을 맡은 홍서백 감독은 “루동대학교 연기과정은 배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있어서 꿈과 비전, 그리고 배우 활동을 하면서 느낀 문제점들의 대안까지 적극적인 지원과 교육방식, 취지와 더불어 열정을 불태우는 학생들에게 감명을 받고 함께 참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현실적이고 독특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글로벌 배우 양성을 목표로 하며, 교육을 진행 중인 루동대학교 연기과정은 이번 영화제의 국내학생들의 참여 작품을 통하여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연기 관련 전공자들이 수년의 시간을 인내하고 선택 받은 자들만 꿈을 이루며 최저연봉으로 알려진 배우라는 좁고 어려운 현실속에 상위권대학인 중국 루동대학교 연기전공은 학위 취득과 더불어 외국어 습득으로 국내 전공자에 비해 보다 많은 오디션 기회와 활동영역의 확장을 가능하게 하고, 진로 변경까지도 고려하여, 불안하고 좋지 않던 사회적 인식속의 유학을 세계적인 문화예술분야 인프라의 확대로 진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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