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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감 후보들, 13일간의 표심잡기 경쟁 돌입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8-05-31 21:36

충혼탑 참배, 편의점 아르바이트 체험 등
김사열 대구시교육감 후보가 31일 오전 국채보상공원 달구벌대종 앞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있다.(사진제공=김사열 대구시교육감 후보)

대구시교육감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저마다 필승을 다짐하며 13일간의 표심잡기에 들어갔다.

김사열 후보는 이날 오전 7시부터 범어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한 뒤 오전 11시 국채보상공원 달구벌대종 앞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김 후보는 "대구교육에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기 위해 교육감에 도전했다"며 "저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는 도덕성을 갖췄다. 대구 교육을 올바르고 올곧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가 31일 오전 유세차량을 이용해 거리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강은희 대구시교육감 후보)

강은희 후보는 이날 오전 앞산 충혼탑 참배에 이어 반월당 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했으며, 오후에는 서문시장, 불로전통시장 등 재래시장을 돌며 표밭을 누볐고, 저녁에는 복현오거리, 경대북문 로데오거리 등에서 젊은 층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길러내는 좋은 교육감을 뽑는 선거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가지고 아이들의 꿈과 끼를 살려 창의융합 인재로 키워나가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후보가 31일 오후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홍덕률 대구시교육감 후보)

홍덕률 후보는 이날 오전 대륜고 앞에 이어 범어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했으며, 오후에는 소녀가장의 가정을 방문하고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체험을 하는 등 청소년들의 삶의 현장으로 들어가 교육감 후보로서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홍 후보는 "교육은 우리 사회 어떤 분야보다 중요하지만 교육감 선거는 유권자들의 관심을 얻지 못하고 있다. 선거운동 기간 시민들에게 바짝 다가가 교육감 선거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면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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