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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아프리카TV 방송 캡처) |
아프리카TV BJ 요베비가 모교인 한 중학교에 무단 침입해 선정적인 생방송을 진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경기도 안산단원경찰서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요베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요베비는 5월 30일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사전 허락 없이 자신의 모교인 중학교 건물에 들어갔다.
요베비는 학생들이 자신의 주위를 둘러싸며 환호하자 웃옷으로 입고 있던 흰색 티셔츠를 벗고 속옷이 비치는 민소매 셔츠 차림으로 방송을 이어갔다. 쉬고 있던 학생들이 삽시간에 몰렸고, 이를 발견한 교사들이 신고를 해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제지됐다.
방송 중단 후 요베비는 아프리카TV 홈페이지에 "삼촌이 국회의원 비서관도 했고 전 경찰대학장 모셔온 더불어민주당 사무국장"이라며 "잘 해결됐으니 혹시나 해서 말씀드린다"라며 "걱정마시라. 잘못된 부분들은 제가 잘 고치며 조심할테니 노여움 푸시고 제 말 만 믿어달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가 올린 글이 구설에 오르자 요베비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 단지 순수한 마음으로 방송을 잘 하고자 하는 마음에 철 없는 행동을 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그 당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특히 미성년자가 있는 곳에서 그런 리액션을 한 것은 정말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5월 31일 아프리카TV 홍보팀 관계자는 "BJ 요베비와 관련한 사건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라며 "현재 회사 측에서 해당 BJ에 대한 처분을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요베비에 대해 방송 정지 징계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