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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시·도의원 후보들은 풀이 무성하게 자란 화랑유원지 봉안시설 예정부지에서 시민의 품으로 돌려달라며 이색적인 합동유세를 펼치는 모습.(사진제공=이민근 후보 선거캠프) |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유원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달라는 시민들의 절규를 대변하기 위한 ‘화랑유원지 인간띠잇기 행사’가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 캠프 첫 합동유세장에서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6.1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 날인 31일, 이민근 후보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시·도의원 후보들은 풀이 무성하게 자란 화랑유원지 봉안시설 예정부지에서 이색적인 합동유세를 펼쳤다.
이날 합동유세는 지지자와 선거운동원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순자 국회의원과 김명연 국회의원, 이화수 상록갑 당협위원장이 함께 해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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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시·도의원 후보들은 풀이 무성하게 자란 화랑유원지 봉안시설 예정부지에서 시민의 품으로 돌려달라며 이색적인 합동유세를 펼치는 모습.(사진제공=이민근 후보 선거캠프) |
특히, 이날 합동유세의 하이라이트는 화랑유원지 봉안시설 부지에서 약 500명이 인간띠를 잇는 행사로 화랑유원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달라고 호소하는 이벤트가 깜짝 연출됐다.
인간띠 잇기 행사에서는 봉안시설 부지 주변을 인간띠로 둘러싸며 시민의 품을 형상화했고, 이 광경을 드론이 공중에서 촬영하며 장관을 연출했으며, 행사는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됐다.
사전 행사에서 사회자는 “우리가 사람들이 많은 거리로 나가지 않고 풀이 무성한 화랑유원지로 모인 것은 화랑유원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달라는 시민들의 간절한 애원을 가슴에 품기 위한 것”이라며 행사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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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가 거리에 게시된 선거벽보에서 통상적인 정면 얼굴사진을 게재하지 않고 우울한 안산시 현실을 고뇌하는 고개 숙인 사진을 실어 화랑유원지 봉안시설을 반드시 막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
이민근 후보 역시 “희생자 추모 사업이 필요하다는 부분에는 동의하지만 화랑유원지에 봉안시설이 들어서면 안산은 희망이 없다.”고 운을 뗀 뒤 “다른 후보를 선택하면 화랑유원지에 봉안시설이 들어온다는 사실을 시민 여러분들이 아셔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민근 후보는 31일부터 거리에 게시된 선거벽보에서 통상적인 정면 얼굴사진을 게재하지 않고 우울한 안산시 현실을 고뇌하는 고개 숙인 사진을 실어 화랑유원지 봉안시설을 반드시 막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