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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단독가구 고독사 예방 전수조사 나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강연만기자 송고시간 2018-06-01 10:59

경남 하동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경남 하동군 금성면은 사회적으로 고립돼 죽음을 맞는 ‘고독사’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6월과 7월 두 달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금성면은 만 50세 이상 중장년과 노년층 단독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 또는 독거노인 안부확인원·이장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대상가구의 소득, 주거, 건강 등 생활실태와 사회적 접촉여부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금성면은 조사 결과 경제적 빈곤, 사회적 고립이 심각한 위기의심가구에 대해 긴급지원 등의 공적제도와 민간자원서비스를 연계하기로 했다.

또한 과다한 음주나 치매, 정신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구는 보건의료기관에 의뢰하는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현승 면장은 “1인 가구의 고독사가 사회 문제화하는 만큼 이번 조사를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청장년과 노년층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외로움과 무관심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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