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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가 음성군을 방문해 거리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도지사 여야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이자 첫 주말인 2일 음성군에서 격돌했다.
이날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와 박경국 자유한국당 충북지사 후보는 음성군 일대에서 지역 주요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공략에 나섰다.
이들의 거리 유세에는 양당 군수 후보, 도의원?군의원 후보는 물론 지지자들이 총 출동하는 등 초반 기선잡기가 치열했다.
이시종 후보는 이날 “음성군을 사람과 물자가 모이고 쌓이는 중부권 경제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인구 15만 음성의 시 승격을 위해 우선 산업단지 인력난 해소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겠다” 덧붙였다.
이를 위해 ▶폴리텍대학 음성캠퍼스 신축지원 ▶음성읍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중부내륙철도 지선 연장(감곡~혁신도시~청주공항) ▶도로망 확충 등을 추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후보는 유세를 통해 “전국 최상위권 충북경제를 만들고 4%·4만불 달성의 가장 큰 원동력은 음성군이자 음성군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민선 7기 더 많은 투자로 음성군에 확실히 보답하겠다. 저 이시종과 조병옥 군수 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밀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음성의 미래비전을 완성하고, 문재인 정부와 함께할 후보는 오직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시종이라고 감히 말씀드린다”며 “저 이시종은 풍부한 경험과 노련함 그리고 뜨거운 열정으로 ‘1등 경제 충북 기적의 땅’ 까지 도민 여러분을 안전하게 모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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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주말을 맞아 박경국 자유한국당 충북지사 후보가 음성군을 방문해 거리유세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박경국 자유한국당 충북도지사 후보 역시 이날 음성군 지역공약을 발표하며 표심을 자극했다.
박 후보는 “음성군은 진천군, 증평군, 충북혁신도시와 함께 충북의 성장을 주도하는 중부권 중핵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대규모 반도체 융?복합 클러스터와 농업부문 6차산업화 지구 조성 등 이필용 군수가 추진 중인 지역 발전 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2019년 개통되는 중부내륙철도 감곡역의 역세권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감곡에서 금왕~혁신도시~청주공항을 잇는 전철을 추진하겠다”며 “이렇게 되면 음성군은 신수도권 철도교통의 중심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왕읍 구계리에 반도체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성본산업단지에 특장차연구소 설립을 추진하는 등 음성의 미래 산업지도도 새로 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음성군은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은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없어 지자체 차원의 체계적 지원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음성읍이나 금왕읍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역설했다.
박 후보는 “충북도가 바뀌려면 도지사가 바뀌어야 한다”며 “젊고 행정경험이 풍부한 박경국을 이번 선거에서 꼭 선택해 달라”고 고개를 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