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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재선거] 엄태영, 선거소음 자제 제안 화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정홍철기자 송고시간 2018-06-02 22:03

유세송 크기 20% 감소…학교 주변 유세송 자제
엄태영 전 충북 제천시장./아시아뉴스통신DB

자유한국당 충북 제천시단양군 국회의원 재선거 엄태영 후보캠프가 선거소음 자제를 2일 제안하고 나섰다.

이날 엄 후보 측은 “시민들 편에서 먼저 듣고 행동하겠다. 유세송 작게 틀기 우리가 먼저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엄 후보 측은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 되면서 ‘선거 소음 공해’가 가뜩이나 지역경제가 어려워 힘들어 하시는 제천시민 여러분들을 다시 지치고 짜증나게 만들고 있다”며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마다 벌이고 있는 유세송 선거운동이 시민들에게 거의 소음공해 수준이라는 것을 엄태영 민생캠프 선대위에서는 잘 알고 있기에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선거운동 기간이 각 대학의 중간고사 시기와 겹치면서 소음 탓에 시험을 망치는 학생들이 계실까 너무도 조심스럽다”며 “후보들이야 절박한 심경이다 보니 젊은 층의 지지를 확보 하고자 유세 차량이 학교 근처를 방문해 큰 소리로 연설을 하거나 로고송을 틀어놓아 학생들의 항의를 받는 경우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 아마 각 선대위의 고민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엄 후보 측은 “그래서 우리 엄태영 민생캠프 선대위에서는 대승적 차원에서 각 후보 측 선대위에 유세송 작게 틀기와 운전자들의 눈을 현혹시키는 요란한 선거운동 자제하기를 먼저 제안한다”고 요청했다.

엄 후보 측은 ▶최대출력으로 틀던 유세송 크기 20% 감소 ▶학교 주변 대학교 주변에서는 유세송을 자제 ▶저녁 7시 이후, 아침 11시 이전 후보자 지원 유세 지양 ▶국회에 들어가면 선거 소음 규제법안 제안하고 선거법 개정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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