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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덕률 후보 '행복캠프'에 응원 메시지 쇄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8-06-03 16:19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후보를 응원하는 메시지들.(사진제공=홍덕률 대구시교육감 후보)

'대구교육의 미래, 홍덕률 당신에게 맡깁니다.'

'정유라 특혜를 비호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인권을 무시한 후보가 대구의 교육감이 되는 것을 꼭 막아주세요.'

홍덕률 대구시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에 대구교육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발길과 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다.

홍 후보 선거대책위원회(행복캠프)는 지난 4월5일 '행복교육 상담카페' 문을 연 후 지금까지 2개월 동안 8000명가량의 학생·시민이 방문, 대구교육의 미래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홍 후보를 응원했다고 3일 밝혔다.

홍 후보는 대구시교육감 후보 가운데 가장 늦게 지난 3월29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4월5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인 '행복교육 상담카페'를 개소했다.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학생·시민들은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거나 정책을 제안하며 홍 후보를 격려했다. 홍 후보는 고민을 함께 공유하거나 때로는 토론하며 정책 제안들을 공약에 반영하고 있다.

'점심시간을 더 주세요! 친구들과 더 놀고 싶어요. 놀 시간이 부족해요 ㅠㅠ.'

'아이들이 행복해서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주세요.'

방명록과 게시판 등에는 대구교육과 관련한 각자의 소망과 홍 후보를 응원하는 글들이 켜켜로 쌓이고 있다.

이상희 전 대구시장은 "홍 후보는 대구대 총장 시절 재단 정상화 과정에서 구재단측 인사들로부터 터무니없는 인신공격과 고소·고발을 당하는 등 모진 시련과 고초를 겪으면서도 대학을 위기에서 구하고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수들의 교권도 지켰다"며 "대구교육은 홍 후보 같은 사람이 맡아야 한다"고 썼다.

홍 후보는 "매일 밤 선거사무소 게시판과 방명록, 이메일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올라온 메시지를 보며 그날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는데 피곤함도 잠시 메시지를 읽다보면 새로 힘이 솟고 교육감 후보로서의 자세가 가다듬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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