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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VS 한옥마을어진포럼 간담회 주목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8-07-23 10:55

-전주한옥마을 추진비전 및 건의사항 수렴, 지속발전 방안 논의
전북 전주시청(좌), 전주한옥마을(우)./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전주시는 23일 오전 한옥마을 어진포럼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오후 5시 시장실과 한옥마을 두리반에서  열린다.

간담회 참석자는 김승수 시장 및 한옥마을 관계공무원과 어진포럼 회원 등 45여명이다.

전주시는 2017년 한옥마을 관광객이 1100만이 넘었다고 지난 4월경 밝혔다.

전주시가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반면 한옥마을 내 상가들의  매출은 매년 급감해 사실상 상권이 위기사항에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영업이 되지 않아 상가 임대, 상가매매 플랑이 즐비한 상황이다.

은행로 상가 A대표는  3~4년에 비해 50% 정도의 매출밖에 되지 않아 운영이 힘들다고 했다. 게스트하우스 H대표는 투숙객이 4~5년 전엔 평일에도 많았는데 갈수록 떨어진다며 최근에는 금요일~일요일도 뚝 떨어졌다며 한숨을 지었다. 한복대여 J대표 역시 갈수록 매출이 급감해 매우 어려운 실정을 하소연했다.

이들은 한결같이 관광객들이 당일치기로 왔다가 여수앞바다 등지로 뻐져 나간다는 것이다. 전주시가 체류형 관광단지가 될수 있는 정책과 대책이 시급하다고 털어놨다.

한옥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 상가 운영자들과 전주시의 견해와 판단이 대조적인 가운데 한옥마을의 심각성이 매우 우려스런 상황에 처해 있다.

이처럼 전주한옥마을이 관광개숫자는 늘고 있는데 상권은 붕괴 위기에 몰리고 있는 심각한 가운데 전주시장이 직접 나서 ‘한옥마을 추진비전 및 건의사항 수렴, 지속발전 방안’ 등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서 어떤 대안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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