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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청와대) |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봉은사 주지를 지낸 명진스님의 입적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명진스님의 갑작스러운 입적 소식에 놀랍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대한민국 불교계의 큰 어른을 떠나보내게 된 슬픔을 온 국민과 함께 나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해 7월 오찬 자리에서 뵈었던 스님의 모습이 떠오른다. 당시 스님께서는 '빈부격차 속 고통받는 노동자들까지 평등하게 살 수 있는 세상, 남북 평화를 위해 대통령이 길을 열어달라'고 말씀하셨다. 돌이켜보면 그 말씀에는 평생 스님께서 걸어오신 수행의 길과 세상을 향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장이 곧 수행터’라는 신념으로 세상의 아픔이 있는 곳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셨고, 늘 뜨거운 청년의 마음으로 더 나은 세상과 평화를 위해 목소리를 내셨다. 힘겨운 이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온기를 건네셨다. 평등과 평화, 그리고 중생을 향한 자비의 마음을 품고 살아오신 스님의 삶과 뜻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 삼가 명진스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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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진스님./(사진출처=봉은사홈페이지) |
한편, 명진스님은 이날 오전 9시 38분 제주 서귀포시 하예동 하예포구 인근 해상에서 물에 떠 있는 채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전 10시 28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프리다이빙 연습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