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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충무공 이순신기 중등축구대회’, 폭염으로 경기시간 조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민기자 송고시간 2018-07-23 16:36

유소년 선수들의 안전 위해 불가피하게 경기시간 조정
충남축구협회가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인해 2018 충무공 이순신기 전국 중등축구대회의 경기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사진제공=충남축구협회)

아산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8 충무공기 전국 중등 축구대회’의 일정이 지역에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조정됐다.

23일 충남축구협회에 따르면 21일 개막한 이번 대회의 경기 시간이 오전 9시 30분 경기는 9시로, 4시 경기는 4시 30분으로 변경되며, 변경된 시간은 24일에 열릴 경기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협회 측은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이 진행되는 가운데 유소년 선수들이 더위 속에서 경기를 하게 되면 자칫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는 우려가 많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야간경기를 하는 것이 선수들에게 가장 좋겠지만, 현재 여건상 야간 조명 시설이 경기장에 마련돼 있지 않아 차선책 차원에서 경기시간 조정을 실시했다”며 “향후 충남지역 시?군과 유소년 야간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 충무공 이순신기 전국 중등 축구대회’는 전국에서 70개 팀이 참가해 풀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다음 달 2일 열릴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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