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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소방서, ‘생명의 문!’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 운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성민기자 송고시간 2018-12-12 14:05

12일 천안동남소방서가 발표한 비상구 신고 포상제 포스터 사진.(사진제공=천안동남소방서)

충남 천안동남소방서는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시 피난통로 확보를 위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를 상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고 대상이 되는 불법행위로는 대규모 점포, 운수시설, 숙박시설 등의 복도, 계단, 출입구를 폐쇄·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해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다중이용업소의 비상구를 폐쇄·훼손하거나 비상구에 이르는 통로에 장애물을 설치해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방화문을 폐쇄·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해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 해당된다.
 
신고는 불법행위를 목격한 후 신고서에 증빙자료를 첨부해 방문·우편·팩스·정보통신망 등의 방법으로 관할소방서에 신고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생명의 문인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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