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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과 담양의 경계 '불태산'…명산다운 풍경에 캠핑족에게도 인기

[=아시아뉴스통신] 김유례기자 송고시간 2018-12-13 10:53

▲(출처=네이버 지도 캡쳐)

불태산은 전남 장성과 담양에 걸쳐있는 720m 높이의 산으로 두 지역의 경계를 이룬다. 산행 시간은 약 4시간에서 6시간 정도 소요된다. 정상부는 암릉들이 이어지는 가파른 길이며 남쪽으로 영산강이 흐르고 일대 넓은 평야지대가 한눈에 조망된다. 남쪽 인근에 장성 고산서원이 있다.

지난 2015년 3월 8일 오전 11시 24분쯤 전남 장성군 진원면 진원리 고산저수지 뒤쪽 불태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산불로 산림 3헥타르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고 화재 현장에는 헬기 14대와 소방차, 소방인력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강한 바람 때문에 불길을 잡는데 애를 먹었다. 하지만 불태산 화재 나흘만인 11일 불태산 해발 300m 지점에서 또다시 불이나 한 시간 반 만에 진화됐다. 

불태산은 과거에는 불태봉 남쪽에 군사 훈련소가 있어 민간이 통제구역이었다. 주변에는 상청사, 하청사, 인월사 등 80여개 절터와 문화유적 등이 있다. 신라시대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 하청사는 매월당 김시습과 하서 김인후의 시에 등장한다. 불태산 남쪽에는 고산서원이 있으며, 불태산 정상에서 병장산, 천봉, 한재, 내장산, 백암봉 등을 볼 수 있다.

불태산은 전라남도 장성군 진원면 진원리에 위치한 산으로, 가수 불태산 역시 장성 출신이다. 불태산은 2007년 ‘가버린 세월’로 데뷔했다. 한동안 앨범을 내지 않다가 2016년 ‘밤차는 가고’를 발매하며 다시금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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