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 행복청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행복청) |
행복도시건설청은 지난 17일 취임한 김진숙 청장이 26일 세종시 다정동 M6블록 LH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아파트 건설공사 진행상황 및 동절기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점검 사항은 화재예방을 위한 가연성 자재 등 위험물 저장시설 관리와 동상 질식사고 방지 등 안전관리계획, 동절기 대비 콘크리트 보온양생 관리현황 등이었다.
김 청장은 "건설현장 안전사고는 사소한 원인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다"며 "현장관계자 모두가 안전에 경각심을 갖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