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1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사진=행복청) |
신임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17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신임청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복도시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포부와 함께 국가행정중심도시 완성, 주변지역와의 상생발전, 혁신성장 기틀마련, 수준 높은 정주환경 조성, 안전사고 예방과 조직문화 개선 등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김 청장은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에서 행복청 차장으로 승진 임명된지 1년 3개월만인 지난 14일 여성으로는 최초로 행복청장에 기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