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2일 수요일
뉴스홈 정치
세종시 조치원 비행장 확장 재배치 공개질의서 접수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9-01-07 17:14

7일 추진위원회, 이춘희 시장에게 시의 입장 답변 요구
조치원.연기항공대대추진위원회는 7일 회원 1000명 이름으로 시에 공개질의서를 보냈다.(사진=위원회)

세종시 조치원 비행장 확장 재배치 사업이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친 가운데 '조치원.연기항공대대추진위원회(대표 정원희. 이하 추진위)'는 7일 회원 1000명의 이름으로 이춘희 시장에게 이 사업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는 공개질의서를 보내 주목되고 있다.

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질의서는 "시청의 전문성 부족에 의한 단순 행정에 우려를 표명하고 중.장기적으로 시의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정책을 입안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보내게 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또 "조치원 월하리 항공대대를 1개 항공여단본부, 2개 항공대대로 확장 재배치할 경우 향후 1조원을 초과하는 세금을 낭비할 수 있다"며 "부담을 미래 세대에 전가해서는 안되며 항공작전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곳으로 이전해 튼튼한 국방을 담보해야 한다는 것"이 자신들의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이 공개질의는 다섯가지로 먼저 위원회는 월하 4리 이장 외 2599명이 지난 2013년 5월 22일자로 국무총리실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한 '조치원.연기비행장 이전(폐쇄)에 대한 민원'은 민법상 대표성이 없다며 이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조치원.연기항공대대추진위원회가 7일 회원 1000명 이름으로 시에 보낸 공개질의서.(사진=추진위원회)

두 번째로 시와 계약 주체가 될 수 없는 국방시설본부 간 합의각서의 효력, 세 번째로 조치원읍과 연기면이 팽창됐을때 항공여단의 작전기능 저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를 물었다.

위원회는 네 번째로 청와대 집무실과 국회의사당이 세종로 이전해 행정수도가 됐을때 비행금지구역 문제로 조치원 항공여단의 항공작전이 불가능해 지는 경우 해법이 있는지를 묻고 있다.

그러면서 위원회는 "지금 다른 지역으로 이전할 경우 3000억원이면 충분한데 약 10년 이후 다시 통합 확장된 이 항공여단을 이전할 경우 1조원을 초과하는 혈세가 낭비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위원회는 시에서 추진하는 타당성 연구용역이 확장 재배치에 관한 것인지 아니면 전면 다른 곳으로의 항공대대 이전에 관한 것인지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주장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