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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대전 한화공장 폭발사고...수사조직·과제는?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종기자 송고시간 2019-02-20 10:53

2년 연속 폭발·사망사고가 난 한화 대전사업장./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 기자

지난 14일 ㈜한화 대전사업장에서 2년 연속으로 폭발·사망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원인을 규명할 수사조직인 대전지방경찰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사건발생 직후 합동수사본부를 설치하고 송정애 대전청 1부장(경무관)을 본부장으로, 부본부장에는 대전청 형사과장(이상근)과 유성경찰서장(심은석)을 임명했다.

이 수사본부에는 대전청 광역수사대(5개팀)와 유성경찰서(형사과) 관계자가 배치됐고, 최근 대전청에서 발족해 첫 투입된 ‘안전의료전문수사팀’도 있다.
 
이 ‘안전의료전문수사팀’은 4년 이상 안전과 의료 분야에 전문적으로 수사를 담당했던 관계자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번 폭발 사고를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3명이 파견됐고, 유도무기 추진체와 폭발 잔해물 등을 정밀 조사하고 있다.

이 합동수사본부는 사고 첫날부터 가동돼 사고 현장에 대한 합동 감식과 한화 대전공장 관계자 소환 조사 등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제기된 지연 신고, 안전관리 부실, 추진체 결함 등 의혹을 풀어야 할 수사과제를 떠안고 있다.

이에 대해 이성선 수사대장은 “이번 조사의 가장 핵심은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것이고 다각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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